젖소이야기

젖소의 출산에서 영양성분까지 젖소의 일생을통해
우유의 생성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.

소의 출산
어미소가 임신한 지 280일이 지나면 귀여운 송아지가 태어납니다. 아기 송아지가 태어나면 어미소는 송아지의 온몸을 혀로 깨끗하게 닦 아 줍니다. 갓 태어난 아기 송아지는 초유를 먹습니다. 초유란 어미소 가 아기 송아지를 낳은 후 7일간만 먹을 수 있는 우유를 말합니다. 송아지가 초유를 먹어야 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 습니다.
어린송아지
태어난 후 45~60일(한 달반에서 두 달) 동안 송아지는 우유나 송아 지 분유를 먹고 자랍니다. 그리고 조금 더 자란 송아지는 부드러운 마 른 풀을 먹습니다.
육성우
젖을 뗀 후 12~14개월 동안 자라는 소는 송아지라고 부르지 않고 육성우라고 부릅니다. ‘자라는 소’라는 뜻이지요.
어미소
육성우가 다 크면 이제 임신을 할 수 있는 어미소가 됩니다.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부터는 우유가 나오기 시작합니다.
풀 먹는 소
어미소는 영양가가 풍부한 우유를 만들기 위해서 하루 6~9시간 동안 풀과 사료를 먹습니다. 그런데 젖소는 이미 먹어서 삼킨 것들을 입으 로 꺼내 다시 잘게 씹어 삼킵니다. 이렇게 먹이를 다시 토해내서 먹는 것을 반추(反芻)라고 합니다.
소의 소화과정
젖소는 4개나 되는 위를 갖고 있습니다. 이 중 1번과 2번 위에 넣어두 었던 음식을 다시 입으로 꺼내 와서 침과 섞어 삼켜 소화를 시킵니다. 소가 풀이나 사료를 먹고 소화 흡수시킨 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 등의 영양소와 소의 위 안에서 미생물들이 만들어 놓은 비타민 등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영양분이 됩니다.
소 영양성분
어미소는 이 혈액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우유를 만듭니다. 심장에서 유방으로 혈액을 보내 유방에서 젖(우유)을 만드는 것이죠.